◎여,선거백서 배포금지 가처분신청여야의 부정선거공방으로 정국파행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국회본회의 재개를 앞두고 여야 총무간의 막후접촉이 예상되고 있어 금주말이 국회정상화및 정국경색의 장기화여부를 가름하는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 4면>관련기사>
여야는 그러나 야3당의 부정선거백서 발간이후 서로 강경대응자세를 견지하고 있어 극적인 상황변화가 없는 한 개원협상의 타결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신한국당은 내주초 김대중·김종필 두 야당총재를 비롯한 6명의 부정선거백서 발간책임자들을 고소·고발하고 야당후보들의 부정선거사례를 취합, 공개하기위해 당 법률자문위(위원장 목요상 의원)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신한국당의 이신범, 이재오 의원은 21일 야3당의 부정선거진상조사위를 상대로 부정선거백서의 인쇄및 배포금지를 위한 가처분신청을 서울지법 남부지원에 제출했다.<정진석 기자>정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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