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20일 현재 대도시에서만 가동중인 승차권전산망을 중소도시로까지 확대해 8월부터는 전국 어디에서나 전산망을 통해 1년 이내의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게 했다.또 신용카드소지자는 컴퓨터통신망을 이용해 자택에서도 신용카드로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7월부터는 현재 새벽1시(주말은 새벽2시)까지 운행중인 심야우등고속버스의 운행시간을 각각 30분씩 연장, 주중에는 새벽 1시반까지, 주말에는 새벽2시30분까지 운행토록 했다.
우등고속버스 중에 일부는 화장실과 세면장을 갖춘 특등우등버스로 대체해 이 시설을 갖춘 버스가 출고되는 9월부터 주요 장거리노선에 운행토록 할 예정이다.<윤승용 기자>윤승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