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AFP 로이터=연합】 미국 최대의 방송사이자 굴지의 전자업체인 웨스팅하우스 일레트릭사는 미국내 제2의 방송사인 인피니티사를 39억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20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웨스팅하우스사가 지난해 8월 1일 CBS사를 54억달러에 인수한 데 이어 인피니티사를 합병함으로써 10억달러 규모의 83개 방송국을 거느린 라디오 제국이 탄생하게 된다고 전하고 이 합병이 독점금지법 저촉여부에 논란을 불러일으킬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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