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학생 200명 조사/“5∼10년새 통일” 34%대학생들은 통일 가능성을 상당히 낙관적으로 보고있으며 북한에 대한 쌀지원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외국어대신문 「외대학보」가 최근 서울·용인캠퍼스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69%가 북한에 대한 쌀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통일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87%가 긍정적이었으며 34%가 앞으로 5∼10년에, 31%는 10∼20년에 통일이 가능하다고 응답했다. 이밖에 20년이후에나 통일이 가능하다는 응답이 19%였고 앞으로 2∼5년과 1년이내라고 응답한 학생도 각각 13%와 3%로 나타났다. 통일의 방식에 대해서는 36%가「흡수통일」, 34%가 「연방제」로 통일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해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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