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제조업체와 영세 유통업체를 연결해 드립니다』D.C마트(대표 이룡익·44)는 판로난을 겪는 중소업체와 싼 값에 물건을 구입하려는 상인들을 중개하는 유통업체다.최근 판교인터체인지에서 7㎞ 거리에 위치한 경기 용인시 수지면에 200여평 규모의 물류창고를 마련한 D.C 마트는 1,500종의 물품을 갖추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생활용품 수출입상품 주방용품 아이디어상품 전자제품 판촉·광고물 공구 완구등 대부분 중소업체 제품만을 취급하는데 이를 할인매장이나 주유소 운영자, 이벤트회사 관광지 상인들에게 박스단위로 공급하며 소매는 하지 않는다.
이사장은 『좋은 제품을 만들고서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이 많아 이 매장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이사장은 전국에 체인점을 확보하고 취급 품목도 3,000개로 늘릴 예정이다.
D.C 마트는 이밖에 무료물류정보센터를 가동, 우수상품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0331)262―5300<정희경 기자>정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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