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한덕동 기자】 18일 하오 10시20분께 충북 영동군 황간면 우촌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2백㎞ 지점에서 산사태로 30여톤의 흙이 고속도로를 덮쳐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3시간가량 불통됐다.이날 사고는 16일부터 이 지역에 내린 2백㎜이상의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일어났다. 사고가 나자 한국도로공사는 통행차량을 국도 4호선으로 우회시키는 한편 긴급복구반을 투입, 복구작업에 나서 19일 새벽 1시께 통행을 정상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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