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그룹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그룹사옥 옆에 있는 남부버스터미널 부지(4만9,500㎡)에 2000년까지 대규모 호텔과 오피스텔, 주상복합빌딩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진로그룹은 건축설계가 마무리되고 도시계획법이나 건축법 등 관련법에 따른 인허가 절차가 끝나는 내년 상반기께 착공할 계획이다.
진로그룹은 이 건물을 21세기 한국 건축예술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만들어 여의도 63빌딩이나 새로 지어질 삼성동 무역협회 빌딩처럼 서울의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이정표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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