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7월부터 일반전화보다 4∼10배 빠른 종합정보통신망(ISDN)을 이용한 인터넷서비스를 시범서비스한 뒤 서비스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ISDN은 음성 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하나의 망으로 제공해주는 통신망으로 이를 이용하면 현재 최고 2만8,800bps(초당 한글 1,800자 전송)인 일반전화보다 빠른 6만4,000∼12만8,000bps 또는 그 이상의 속도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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