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정광진기자】 14일 하오 4시께 경북 영천시 본천동 휴대용 부탄가스 생산업체인 화산산업(대표 최영수·50)에서 부탄가스가 연쇄폭발하면서 불이 나 회사건물 3동 5백여평과 휴대용 부탄가스 14만여개를 태우고 2시간만에 진화됐다.이날 불은 작업반장 배봉오씨(35)가 과열된 충전기에 왁스원액을 붓다가 발화하면서 수출용 컨테이너 3개에 나눠 보관중이던 14만여개의 휴대용 부탄가스에 옮겨붙어 일어났으나 인근지역에 마을이 없어 주민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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