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UPI AFP=연합】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14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서로 상대측에 연락장교를 상주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나토와 미국의 고위 관리들이 말했다.이들은 이날 『파벨 그라초프 러시아 국방장관이 나토 16개 회원국 국방장관들과의 회담에 참석, 러시아군 총참모부에 나토 장교를 옵서버로 파견하자는 미국의 제안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나토도 러시아군 장교가 브뤼셀의 나토사령부에 상주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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