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북 수령 흉작보험금 천3백만불”/정부당국자 해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북 수령 흉작보험금 천3백만불”/정부당국자 해명

입력
1996.06.15 00:00
0 0

정부의 한 당국자는 14일 논란을 빚고 있는 북한의 흉작보험금 수령 규모에 대해 『북한이 1월 일부 유럽 재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전체 규모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에 앞서 8일 『국제 보험업계에 따르면 북한이 1월 유럽의 8개 재보험회사로부터 1억3천만달러의 보험금을 수령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확인했다.이 당국자는 『당시 확인은 보험업계의 첩보에 따른 것이었으나 1억3천만달러가 북한의 실 수령액은 아닌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 당국자는 『한·미 양측은 북한의 흉작보험금 수령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약 1천3백만달러의 보험금이 북한측에 전달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일부 서방 재보험회사들이 고객보호등의 이유로 관련 사실을 밝히지 않고 있어 전체규모는 지금까지 확인된 액수 이상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