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는 소형아파트 중심 소폭 오름세한국주택은행은 13일 「5월중 도시주택 가격동향」을 발표, 주택매매가는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수요감소와 주택가격이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실수요자들의 관망으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전달과 같은 보합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전세가격도 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소폭의 오름세가 있었지만 전달보다 평균 0.1% 상승에 불과,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주택 매매가격은 올들어 0.7%가 올랐고 전세는 3.9%가 상승했다.
한편 지난달 주택가격은 서울과 광역시 및 중소도시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유형별로는 단독주택과 아파트는 가격변동이 없었으나 연립주택은 0.1% 올랐다. 전세가격은 서울과 광역시에서 0.1% 상승하고 중소도시에서는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0.1% 하락, 연립주택은 보합, 아파트는 0.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김동영 기자>김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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