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AP=연합】 데베 고다 총리(63)가 이끄는 인도 국민·좌파전선(NF·LF) 연립정부가 12일 하원 신임투표를 통과, 인도 사상 첫 연립정부로 기록됐다.이틀간의 치열한 토론끝에 치러진 이날 구두 투표에서 중도좌파의 NF·LF 연정은 나라시마 라오 전총리가 이끄는 국민의회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고다총리는 이날 투표직후 『앞으로 핵감축이나 하층계급의 일자리분배등 중요 정책에 대해서는 모든 정파와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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