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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 요구르트 「콜롬보」(뉴 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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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 요구르트 「콜롬보」(뉴 벤처)

입력
1996.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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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원하는 소비자들에 “각광”아이스크림 요구르트 우유제품시장을 놓고 업체간에 고급화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얼려먹는(프로즌) 요구르트로는 세계적 브랜드인 「콜롬보」가 한국에 상륙, 매장을 넓혀가고 있다.

얼려먹는 요구르트는 아이스크림에서 비만을 유발하는 유지방을 제거한 대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을 함유한 「저지방,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으로 다이어트를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미국의 제너럴밀즈사가 생산하는 콜롬보는 미국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인기상품.

지난해 9월 한국시장에 상륙한 콜롬보는 이미 백화점 편의점 가맹점 등을 중심으로 150여개 점포를 확보했으며 독립매장을 가진 전문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가맹점이 되기 위해서는 가맹비 500만원 인테리어 비용 기계값 등을 포함, 10평 기준 4,350만원가량이 들며 회사측에서 입지선정 인테리어 경영교육을 지원한다.

한국판매법인인 두인통상 박병일사장은 『얼려먹는 요구르트는 선진국에서 아이스크림시장만큼 성장했으며 국내 시장도 매년 100%정도 성장, 사업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문의 (02)579―8822.<배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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