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원,코스닥에 증권업 허가장외주식시장에서도 장내시장의 증권거래소처럼 중개기관을 통한 주식매매가 내달 1일부터 이뤄진다. 이에 따라 재정경제원은 12일 장외주식 중개전담사인 코스닥증권주식회사에 대해 증권업을 허가, 7월1일부터 유가증권 매매중개업무를 개시하도록 했다.
지금은 장외주식투자가 증권사간 전화를 통해 거래상대방을 찾아 직접 연결하는 상대매매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앞으론 코스닥의 중개로 가격 수량등이 맞는 매수·매도자를 연결하는 경쟁매매 방식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자본금 50억원에 증권업협회와 33개 증권사가 공동출자한 코스닥의 대표이사는 윤정용 증권업협회 부회장이 겸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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