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불법복제 사용” 70%PC통신을 이용하는 대학생은 하루 평균 1시간 정도 컴퓨터게임을 즐기며 70.1%는 친구등을 통해 게임을 불법복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쌍용그룹의 사외보「젊은 그대」가 지난 4월25일부터 5월7일까지 서울 시내 13개대학의 PC통신 동호회원등 1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하루 평균 몇 시간이나 오락을 하는가」는 질문에 「1시간 이하」가 52.4%(75명)로 가장 많았고 「1∼2시간」이라는 응답자는 28%(40명) 그리고 2시간 이상 즐기는 사람도 15.4%(22명)로 나타났다. 이밖에 「3시간 이상씩 한다」는 학생도 2.8%(4명)에 달했다.
게임을 구하는 방법은 예상대로 「친구로부터 얻는다」거나 「불법복제한다」는 학생이 101명으로 전체의 70.1%를 차지했지만 전자상가등에서 직접 구매하는 학생도 29명(20.3%)으로 조사돼 정품구매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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