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12일 토지를 제외한 유형고정자산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평가차액이 3조5,000억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한전은 이같은 대규모 평가차익 발생으로 재무구조가 건실해져 해외에서 돈 빌리기가 쉬워졌고 주식 내재가치도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업계는 한전이 자산재평가차액을 재원으로 곧 무상증자를 실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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