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황양준 기자】 11일 상오 9시45분께 인천 옹진군 덕적면 자월도 서방 3마일해상에서 인천선적 90톤급 어선 제15유성호와 조양상선 소속 1,829톤급 화물선 악티스 시루우스호가 충돌, 유성호가 침몰했다.이 사고로 제15유성호 선원 7명중 조용호씨(35·인천 남구 용현5동 17의4)등 6명이 실종되고 박덕수씨(36·전남 완도군 도화읍 이도리)는 제16유성호에 의해 구조됐다.사고는 화물선이 짙은 안개로 제15유성호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들이받아 일어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