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윤석 특파원】 1월말 베트남에서 위조달러화 「슈퍼K」 3백만달러를 소지하고 있던 북한인 2명이 베트남 경찰에 체포됐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NHK가 11일 보도했다.이 방송은 베트남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 북한 외교관 여권을 소지한 이들 2명이 체포되자 하노이 주재 북한 대사관측이 『압수된 달러화는 북한 국가재산』이라며 반환을 요구했으며 이에 베트남 당국은 『압수된 달러화는 위폐가 틀림없다』고 밝히고 수일후 북한대사관에 돌려주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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