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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소각로에서 다이옥신 다량배출”/서울대 이동수 교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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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소각로에서 다이옥신 다량배출”/서울대 이동수 교수 주장

입력
1996.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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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소각로에서 맹독성이 있는 다이옥신이 다량 배출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실련과 베트남 고엽제피해자 전우회 등 국내외 8개 단체가 10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가진 「다이옥신 및 고엽제 피해현황에 관한 국제세미나」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서울대 환경대학원 이동수교수는 『월남전에서 사용된 바 있는 다이옥신이 쓰레기 소각로에서도 다량 배출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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