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AP 연합=특약】 영국의 브리티시 텔레콤사와 미국의 MCI사는 세계최대의 인터넷서비스망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10일 발표했다.브리티시 텔레콤사 피터 본필드회장은 이날 『양사는 94년 합작설립한 콘서트사를 통해 인터넷접속서비스 「콘서트 인터넷플러스」를 조만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미국 영국 호주 독일 일본 네덜란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뒤 여타 아시아 유럽지역으로 서비스 제공지역을 확대할 계획인데 업계관계자들은 이 서비스가 개시될 경우 전세계 인터넷서비스 공급능력이 30%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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