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외상으로 사는 신용주식의 만기가 다음달에 집중돼 있어 증시에 매물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7우러달에 만기가 되는 신용융자 주식물량은 모두 7,250억원어치로 6월의 769억원에 비해 10배 가까이 늘어난다.
특히 7월22일 하루동안의 만기도래 물량은 1,170억원에 달하는등 월말로 갈수록 많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신용만기 물량증가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한 신용투자물량의 만기가 3개월이 지난 시점인 7우러부터 돌아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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