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신규통신사업 허가업체를 13∼14일께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이에따라 정통부는 계량및 비계량심사와 청문심사결과를 종합, 11일까지 최종 집계작업을 끝내고 통신위원회의 의결에 넘길 예정이다.
정통부는 신규통신사업자 선정을 위해 10여명의 팀을 구성, 7일부터 심사결과 집계에 들어갔다.
한편 신규통신사업 신청 그룹들은 심사의 윤곽을 알기위해 정보망을 총동원, 막판 탐색전을 벌이고 있다. 일부 그룹들은 사업계획서 심사에서 서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주장, 장외로비를 펴며 신경전을 벌이는가 하면 세불리를 의식한 일부 업체는 심사과정에 이의를 제기할 움직임을 보여 사업자 선정후 후유증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김광일 기자>김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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