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FP=연합】 프랑스는 13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통합군체제 복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7일 밝혔다.소식통들은 13일 나토 국방장관 정례회동에서 샤를 미용 프랑스 국방장관이 나토가 구상중인 통합기동군에 프랑스군이 합류한다는 결정을 밝힐 것이라고 전하고 프랑스는 조만간 나토통합군체제 복귀와 관련, 한층 진전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랑스는 66년 샤를 드골 대통령의 독자외교정책에 따라 미주도의 나토 통합군체제에서 탈퇴했으나 자크 시라크 대통령 취임 후 나토 재합류 용의를 시사해 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