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대표 곽정소)는 7일 일본 도시바사에 전자제품 중앙제어장치인 마이콤을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직원들이 도시바 반도체 기술센터에서 지난해 초부터 시스템응용기술과 소프트웨어 개발등에 관한 기술연수를 받은 한국전자는 앞으로 4, 8, 16비트등 모든 종류의 마이콤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전자는 그간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사 주력품목인 트랜지스터, 바이폴라I.C, 액정표시소자, 세라믹컨덴서와 함께 마이콤을 묶어 판매하고 신규시장 개척에도 주력해 올해 4,033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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