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시티 AFP=연합】 팔레스타인의회 의원 10여명은 6일 야세르 아라파트 자치정부 수반(대통령)의 정책을 비난하며 내각에 대한 불신임을 촉구했다.아라파트의 파타파 소속 하산 아스푸르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이스라엘의 극우파와 대치해야 하는 시점에서 정부의 정책이 너무 모호하다』고 비난했다.
파타파인 후삼 하데르 의원도 지난달 초 아라파트가 제출한 계획이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귀환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결여하고 있다며 『우리는 아라파트 정부와 정책에 신임표를 던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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