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즈란(잉구세티아공) AP AFP=연합】 휴전협정 이행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러시아와 체첸반군 대표들은 5일 7월중 포로를 교환한다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이날 잉구세티아공화국의 수도 나즈란에서 열린 회담 직후 바체슬라프 미하일로프 러시아대표단장과 핫산 아부무슬리모프 체첸반군대표는 『양측 대표단은 포로 교환문제에 대한 의정서에 서명했으며 10일 포로명단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첸반군측 대표단은 또 러시아대표단에 ▲7월1일까지 러시아군 철수 ▲체첸주민들의 자율권 보장등 3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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