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북한의 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6일 이타가키 다다시(판원정) 일본 참의원이 『미성년자를 종군 위안부로 동원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강변한 데 대해 『위조하거나 부정할 수 없는 것이 역사이며 세계인들은 과거 일제의 비행을 미화하려는 책동에 분노하고 있다』고 비난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보도했다.【북경 로이터 연합=특약】 중국은 6일 일 자민당의원들의 잇단 망언을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중국 외교부 심국방(선궈팡)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쿠노 세이스케(오야성량)·이타가키 다다시(판원정)의원을 포함한 일부 일본의원들이 잘못된 역사인식을 고집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강한 모욕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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