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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 일본 자민당 보수·우익의원들이 4일 자학적인 역사관 타파 등을 내걸고 「밝은 일본 국회의원연맹」을 결성, 과거사 인식을 둘러싼 파동을 예고하고 있다.자민당 소속 중의원 64명, 참의원 52명등 116명이 참여한 이 모임은 종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위로금 지급과 총리명의의 사죄서한 전달 여부 등을 놓고 보수우익 세력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결성돼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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