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5일 상오 여의도 광장에서 개인휴대통신(PCS)사업 컨소시엄인 (주)그린텔 주주사 및 중소기업 관계자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경영 실천대회 및 PCS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주)그린텔의 1만4,000여 주주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추진과정과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부의 사업자 선정에 앞서 첨단 통신사업 진출에 대한 중소기업인들의 염원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성기중 (주)그린텔대표는 경과보고에서 『중소기업의 독자적 PCS사업참여에 대한 정부의 부정적 견해가 사업추진의 최대 난제였다』며 『이를 1만4,295개사로 구성된 대규모 컨소시엄을 통해 극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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