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상준 기자】 부산지검 특수부는 5일 92∼93년도분 지방세 2억여원을 횡령한 부산 사하구청 감천2동장 김무상씨(56·5급)와 청소행정과 직원 김장진씨(47·기능10등급)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사하구청 병무계장 등으로 근무중이던 93년 7월께 자신이 세무계장으로 재직시 부하직원이었던 김씨등과 짜고 대한제강의 92년도분 주민세 8천7백여만원과 93년도분 1억2천여만원등 모두 2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다.
【대구=정광진 기자】 대구 수성구청에 대해 특별 세무감사를 벌이고 있는 감사원 감사반은 5일 지방세 1천6백만원을 전직 구청직원이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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