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5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수성국무총리 주재로 나웅배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 김영수문화체육부장관 추경석건설교통부장관 구본영청와대경제수석 박세일사회복지수석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회의를 열고 경부고속철도 경주도심 통과여부를 논의했다.<관련기사 6면> 정부는 건설교통부의 경주도심 통과안이나 경주를 아예 거치지 않는 직진안은 채택하지 않는다는 데 의견접근을 보았으나, 문체부의 경주시 우회안에 대한 기술적 타당성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아 최종노선안에 대해선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정부는 관계장관회의등을 통한 의견조정을 추가로 8일께 「고속철도및 신국제공항건설추진위원회」를 열어 정부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윤승용·홍희곤 기자>윤승용·홍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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