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박영기 특파원】 중국은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이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는 98년 이전까지는 핵실험을 계속할 것을 시사했다고 일본언론들이 4일 보도했다. 일본언론들은 이날 무대위(우다웨이) 주일중국대리대사가 중국의 핵실험 중지시기에 대해 『CTBT의 발효이후부터』라고 밝혔다며 이같이 전했다.무대리대사는 『그러나 중국의 핵실험이 사실상 이미 종료단계에 들어서 있다』며 『핵실험과 엔차관을 연관시키는 것은 단견』이라고 강조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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