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AFP AP=연합】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세르비아등 구유고공화국들과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은 2일 제네바에서 회담을 갖고 보스니아 총선거를 당초 계획대로 9월 중순까지 실시키로 합의했다.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회담후 기자회견에서 『발칸지역 평화가 지속적으로 보장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면서 『그러나 세르비아계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를 축출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합의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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