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AFP=연합】 후세인 요르단국왕은 1일 요르단과 이집트, 팔레스타인자치정부등 3자 정상회담이 벤야민 네탄야후 이스라엘총리 당선자의 참여없이 5일 요르단 아카바항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을 조만간 방문할 예정인 후세인국왕은 이날 『최근 이스라엘의 정국변화로 네탄야후총리(당선자)가 정상회담 초청을 수락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네탄야후가 새정부를 구성한 뒤에 정상회담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네탄야후의 총리 당선이후 중동정세 및 대이스라엘관계, 아랍국간 경제 협력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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