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전체교사 3명중 2명 차지서울시내 공립 중학교의 여교사 비율이 갈수록 높아져 전체 교사 3명중 2명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96년 3월말 현재 시내 공립중학교 교사 1만4,547명 가운데 여교사는 9,726명으로 전체의 66.8%를 차지, 95년의 65.8%(1만5,861명중 1만437명), 94년의 65.5%(1만5,923명중 1만431명), 93년의 64.9%(1만5,393명중 1만2명), 92년의 60.1%(1만5,107명중 9,183명)에 비해 해마다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월 실시된 중등교사 임용고사에서는 전체 합격자 464명중 86.2%인 400명이 여성이어서 이들이 모두 교사로 임용될 경우 여교사 비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이은호 기자>이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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