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AP=연합】 미국의 인터뉴런제약회사가 새로 개발한 뇌졸중 치료제 시티콜린이 뇌졸중 발생 24시간 안에만 투여하면 치명적인 뇌손상을 막을 수 있다는 임상 실험결과가 나왔다.미오리건보건대의 웨인 클라크 박사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신경학회 회의에서 시티콜린이 임상실험 결과 뇌졸중의 파괴적인 연쇄반응을 제한하고 회복을 촉진시키는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현재 쓰이고 있는 뇌졸중 치료제 조직플라스미노젠 활성화인자(TPA)는 뇌졸중 발생 3시간안에 투여해야 하며 그렇게 해도 효과를 보기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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