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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사장 테러사건/현장있던 20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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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사장 테러사건/현장있던 20대 조사

입력
1996.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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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사장 화학약품 테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일 사건 현장에 있었던 민모씨(28·회사원)가 사건발생 사흘전인 지난달 25일 주미웅씨(52·대현건설 대표·경기 부천시)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주씨의 신분을 확인한 사실을 밝혀내고 민씨를 소환, 현장에 있게 된 경위 등을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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