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미얀마) AFP 연합=특약】 미얀마 군사정권은 야당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가 주도한 지난달 26일의 반정부 집회에 앞서 구금한 민주인사들을 전원 석방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미얀마 관영 신문은 미얀마 정부가 구금했던 야당 국민민주동맹(NLD) 소속 의원및 지지자들 전원에 대해 귀가를 허용했다고 전했다.
NLD측은 이에 대해 총 구속인원 262명중 현재 113명만 풀려났으나 석방자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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