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대표 추교욱)는 31일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PT 삼익·인도네시아에 600만달러를 투자해 생산설비를 증설중이라고 밝혔다.8월중 설비공사가 완공되면 피아노완제품 생산량이 연간 7만2,000대로 늘어나는 것을 비롯, 어쿠스틱 기타 48만대, 일렉트릭 기타 30만대 등으로 생산규모가 크게 늘어난다.
삼익은 이에 따라 올해 인도네시아 수출목표를 지난해 4,000만달러에서 5,000만달러로 늘려잡았으며 미국 유럽 호주 동남아 등지로 수출지역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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