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31일 무역수지 적자를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대책으로 수출산업 육성전략을 새로 마련하기로 했다.통산부에 따르면 올들어 계속 확대되고 있는 무역수지 적자를 줄이기 위해 수입억제나 무역금융 확대등 단기처방으로는 한계가 있고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수출을 꾸준히 늘릴 수밖에 없다고 판단, 새로운 수출산업 육성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통산부는 이에 따라 수출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정책과 대상업종을 각각 10개씩 선정해 재정경제원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이르면 6월중 확정·시행키로 했다.<이백규 기자>이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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