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국대표단 유치 설명회 최종 리허설【취리히=전상돈·송태권 기자】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의 「단독개최냐, 공동개최냐」가 마침내 31일 결정난다.<관련기사 7·35·39면>관련기사>
국제축구연맹(FIFA)은 개최국 결정투표 하루전인 이날 하오 4시(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FIFA본부 대회의실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유럽축구연맹(UEFA)과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이 상정할 예정인 공동개최안을 심의, 그동안 지루하게 끌어왔던 개최형식에 대한 논란을 마무리한다. 결과는 하오 11시 발표한다.
한편 한국유치대표단은 30일 상오 취리히 호텔에서 31일 있을 유치설명회에 대비한 최종 리허설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설명회에 대표로 나갈 이홍구유치위 명예위원장 구평회유치위원장 송영식유치위 사무총장 오완건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이복형유치위 집행위원등 5명을 포함한 유치관계자 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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