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포철,화력발전분야 단독신청/통산부 민자발전 접수 결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포철,화력발전분야 단독신청/통산부 민자발전 접수 결과

입력
1996.05.31 00:00
0 0

통상산업부는 30일 올해 처음 실시되는 민자발전사업에 대한 희망기업들의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화력발전에서 포항제철만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액화천연가스(LNG)복합발전소 2기 건설 운영사업에는 현대중공업 대우 유공 LG건설 동부건설 동아건설 대림산업 한진건설등 8개 기업이 신청서를 접수해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통산부는 6∼7월 전문평가단의 자격심사를 거쳐 7월말 발전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1조3,000억원규모의 석탄화력분야에선 단독 참가한 포철이 사업자로 선정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는데 당초 참여의사를 밝힌 현대중공업은 석탄화력이 채산성이 없다고 보고 LNG발전으로 돌아섰고 삼성중공업은 아예 포기했었다.

통산부는 또 올초 발전설비 일원화를 해제한 이후 처음 민간기업참여를 허용한 영흥도화력발전소 1,2호기의 터빈입찰에 한국중공업외에 현대중공업이 새로 응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백규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