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국립중앙극장이 공동주최하는 김자경오페라단의 오페라 「카르멘」이 30일 하오 7시30분 잠실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관객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시간40분동안 화려하게 펼쳐졌다.메조소프라노 강화자, 테너 박세원, 소프라노 박정원, 바리톤 김성길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은 미 메트로폴리탄오페라단에서 활동중인 조지프 바제타씨의 연출로 수준높은 공연을 선사, 갈채를 받았다.
31일 하오 7시30분 열리는 둘째날 공연에는 미 메트로폴리탄오페라단의 주역인 메조소프라노 이졸라 존스, 테너 에두아르도 빌라, 소프라노 로렌 브로글리아, 바리톤 리처드 버논등이 출연한다.<오미환 기자>오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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