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록(미아칸소주) 신=종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의 전동업자인 제임스 맥두걸(55)과 수전 맥두걸(41)및 후임 주지사 짐 가이 터커(52)가 28일 화이트워터사건 재판에서 사기및 범죄모의등의 혐의로 유죄평결을 받았다.이번 평결은 11월 대통령 선거 이전에 화이트워터 스캔들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클린턴 대통령의 기대를 무산시킨 것으로 그의 재선가도에 중요한 변수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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