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료원 밝혀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박현보군(11·경남 진주 봉래초등5)의 딱한 사연이 보도되자(본보 26일자 37면) 각계의 온정이 답지하는 가운데 삼성의료원은 29일 박군에 대한 신장이식 수술과 치료 등을 무료로 맡겠다고 본사에 알려왔다.
삼성의료원은 곧 박군을 입원시켜 정밀 검사를 한 뒤 6월말께 신장이식수술을 하고 3개월 정도의 회복 기간 동안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29일도 엘진시계 임직원 일동이 1백만원을, 박나희씨가 5만원을 박군의 수술비에 보태달라고 보내왔다.<유병율 기자>유병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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