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용 건축허가면적이 2개윌째 큰 폭으로 감소, 경기하강과 맞물려 기업들이 공장신축과 증설을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건설교통부가 집계한 건축허가동향에 따르면 4월중 전국 건축허가면적은 1,013만4,000㎡로 지난해 같은 달의 1,139만1,000㎡에 비해 11.0% 감소했다. 특히 경기부진의 영향으로 공업용 건축허가면적은 111만3,000㎡로 지난해 동기의 158만1,000㎡에 비해 29.6%나 줄었다. 공업용건축허가면적은 3월에도 전년동기보다 43.9%나 감소했었다.<김동영 기자>김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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