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대만 전세기인 중화항공공사소속 보잉 767S기가 기업인 관광객 등 약200명을 태우고 31일 상오 5시30분 대북(타이베이)국제공항을 출발, 북한의 평양으로 떠난다고 대만 관리들이 29일 밝혔다. 관리들은 이 전세기가 일본 나고야(명고옥)와 러시아 영공을 거쳐 약4시간만에 평양의 순안비행장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중화항공공사는 7월 16·21·26일과 9월에 대북―평양 전세기를 4차례 추가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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