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전상돈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회가 28일 밤(한국시간) 선수자격위원회로 공식일정을 시작, 2002년 월드컵 개최지결정이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관련기사 33면> 한국은 FIFA 집행위원인 정몽준대한축구협회장이 27일 취리히에 도착, 유치작전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가운데 구평회 유치위원장등 유치단 4명이 29일 합류, 구체적인 막판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한편 일본도 나가누마 겐(장소 건) 축구협회장등 유치단이 표다지기에 박차를 가하며 「세기의 일전」에 대비하고 있다.
◎북,분산 개최 불가 통보
【취리히 공동=연합】 북한은 2002년 월드컵의 남북한 공동개최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국제축구연맹(FIFA)에 통보했다고 FIFA관계자들이 28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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