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서 전시… 400억 보험 가입정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국보 제38호 금동미륵보살반가상과 보물 제1057호 청화백자망우대명국충문 전접시등 2점의 해외전시를 위한 반출을 의결했다.
금동미륵보살반가상은 미 애틀랜타올림픽 문화행사의 하나로 애틀랜타 고등미술관에서 열리는 링스(RINGS)전에 7월4일부터 9월29일까지 전시되며, 청화백자망우대명국충문전접시는 7월19일부터 10월13일까지 일본 규슈(구주)도자문화관에서 개최되는 「문명과 도자기전」에 출품된다.
이들 문화재는 파손과 분실등의 위험에 대비, 각각 400억원과 5억원의 보험에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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